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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I T일반

컨버터블 PC 새로운 시장을 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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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강호들의 대반격이 시작된다.]


휴대 편하고 작업속도는 빨라진 새로운 개념의 컨버터블 PC가 새로운 시장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앉아서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화면만 뽑아서 나갈 수 있는 색다른 이 기기는,


고전 PC의 대부이신 MS의 '윈도8'운영체제로 가능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팩커드(HP), 인텔 등 2000년대 초반까지 글로벌 IT시장을 석권하며,


중심에 서 있던 대표들이 애플의 시장 개척과 주도권 장악으로 별 목소리를 못내오다가, 


이번 '윈도8'을 기반으로 애플에게 도전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컨버터블(Convertible) PC'란 지금가지는 전혀 없던 개념의 컴퓨터이다. 


모양은 노트북 PC와 비슷한데, 평소 실내에선 노트북으로 사용하다가 외출할때는 화면만 쏙 빼고 나가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용이 편리한 태블릿 PC의 장점과 작업속도가 빠르고 키보드가 있는 노트북의 장점을 결합한 융합형 기기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아티브', HP는 '엔비엑스투(Envy X2)', 소니는 '바이오 듀오11'이라는 이름으로 이달말 정식 출시 된다. 


MS의 새 운영체제(OS) '윈도8'은 MS가 3년만에 선보이는 소프트웨어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때문에 '윈도8'의 확장서이 넓어지고 PC뿐 아니라 태블릿에서도 사용가능해 지는 것이다. 


업계에선 MS,HP,소니 같은 PC시대의 강자들이 컨버터블PC를 계기로 시장의 주도권을 다시 되찾아 올지 관심이다.


애플이 2000년대 후반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잇달아 출시함녀서 글로벌 IT의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MS가 그랬듯이,


독과점은 경쟁력을 낮추고, 시장을 건강하지 못하게 만든다. 물론 구글이 있긴하지만, 아직 구글은 PC에서는 약세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이용자가 컴퓨터로 원하는 일을 다 하려면 태블릿 PC말고도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 하나 더 있어야 한다는 불편을 느껴왔다. 하지만 컨버터블 PC는 이 하나만 있으면 추가로 더 컴퓨터를 살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PC시장의 변화를 지켜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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