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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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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건축특허 전문가 기술자에서 특허전문가로. 성창변리사사무소의 고영회(54) 변리사는 국내 유명 건설사의 기술사로 근무하다가 39살 늦은 나이에 변리사가 됐다. 변리사의 생활이 더 나아보였다는 단순한 이유였지만, 그는 현재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건축분야 특허전문가다. 건축분야 특허는 기술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시공기술과 이를 관리하는 관리기술, 건축설계, 건설사 상표권까지 분야가 다양하다. 고 변리사는 기술사로 근무했던 경험으로 토대로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허권 보호자, 변리사=고 변리사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의 설계 특허 관련 소송에 참여했다. 1998년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공사 입찰 업체 중 삼성엔지니어링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다른 도시계획 업체의 설계를 무단으로 가져다가 그 바탕에 설계해 입찰..
서민경제 옥죄는 최저가 낙찰제 "작은 건설사들은 모두 문 닫으란 말입니까? 가뜩이나 어려운데 더 확대 시행한다는 것은 굶어죽으란 것입니다" 내년 1월부터 확대 시행되는 최저가낙찰제에 대한 중소 건설업체들의 하소연이다. 정부는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최저가낙찰제 적용 공공공사 규모를 현재 300억 원 이상에서 1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저가낙찰제는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내는 업체에게 공사를 맡기는 제도로 정부의 예산절감을 이유로 지난 2001년 1천억 원 이상에서 2006년에는 300억 원 이상으로 점차 확대 적용돼 왔다. 문제는 공사를 따내기 위해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는 과당·출혈경쟁을 할 수 밖에 없어 수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는 점이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가낙찰제 대상 공공공사의 평균 낙찰률(예정 가격..
[NEAR] 광주비엔날레 어반폴리 현상설계 (+결과) 2011 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로 승효상선생님과 아이웨이웨이가 큐레이터를 맡으면서, 광주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건축가들과 예술가들의 관심이 광주로 쏠리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광주 비엔날레 어반폴리 프로젝트는 총 10개의 폴리를 광주 성곽길을 따라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그중 9개는 유명 건축가들에게 맡겨지고, 한개는 현상설계를 통해 신인 건축가 또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건축가로 Juan Herreros, Florian Beigel, Nader Tehrani, Alejandro zaera-polo, Peter Eisenman, 조성룡, Dominique Perrault, Francisco Sanin, Yoshiharu Tsukamoto가 참여했다. 작년 12월 20일부터 2월15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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