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닌 코딩] 멋쟁이 사자처럼 코딩하기

"멋쟁이 사자처럼" 이라는 모임을 들어보셨나요?  멋쟁이 사자처럼은 2013년 서울대학교에서 생긴 동아리입니다.   지니어스 시즌2에 나오셨던 이두희씨와, 최용철씨를 중심으로 기획되었고,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학생들을 위주로 모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보트피플', '자소설', '코드라이언' 등 많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2014년 여름 바로 그 멋쟁이 사자처럼 2기가 출범하였습니다. 

2기는 규모가 상당합니다. 

13개 학교에서 30명이 넘는 선생님들과,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고, 구글이 공식 스폰서로 지원사격 중입니다. 

저도 바로 이 멋쟁이 사자처럼 2기 중 한명입니다. 

늦은 나이에, 코딩을 배워보겠다고 생각했을때, 이런 좋은 기회를 얻게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싶냐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건축과 관련된 서비스들도 고민중이구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기는 힘들지만, 

이 블로그를 통해서, 코딩하는 건축가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뒤늦게 또,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늘 도전하는 제 모습을 좋아한다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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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닌 코딩] 시리즈는 앞으로 연재할 코딩 관련 공부 내용의 타이틀입니다. 

조만간 책한권 나올거 같지요? 시작은 항상 거창합니다만.. ㅋ

컴퓨터 비전공자가 코딩에 대한 모든것을 담아보겠습니다. 정말 쉽게 설명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