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가 나오면서 통신비가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KT 슈퍼플랜 베이직이 8만원부터 입니다.)
아마 그 다음에는 또 더 좋은 통신망을 만든 후에 더 많은 통신비를 내라고 하겠죠.
소득은 안늘어나는데, 고정비가 계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정말 가정경제가 어려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나온것 중 하나가 알뜰폰입니다.
최신 핸드폰과 초고속 데이터가 필요하다면 기존 통신3사를 이용하시고,
적당히 쓸만한 핸드폰에 LTE정도 속도면 충분하다 생각하신다면 알뜰폰으로 옮기시는게 고정비를 줄이는 아주 좋은 방법 입니다.
알뜰폰이란??
알뜰폰의 정식 명칭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입니다. 영어로는 MVNO (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입니다.
통신3사인 SKT, KT, LG U+는 MNO라고 부릅니다. V하나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기존 MNO로 부터 통신망을 빌려서 사용합니다.
통신망을 설치하는 투자비가 없고, 통신사 멤버쉽과 같은 불필요한 서비스를 줄여서 통신비를 적게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요즘에는 홍보도 SNS나 바이럴을 통해 마케팅 비용도 최소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심요금제란 무엇일까요?
유심 요금제는 핸드폰을 구매하면서 일정액을 할인 받고, 사용기간을 약정하는 요금제방식이 아니라, 유심만 신청해서 가지고 있던 핸드폰에 USIM을 바꾸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요금제 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통화, 문자, 데이터 품질등 성능부분에서 차이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요금은 더 저렴하지만, 기존 통신3사의 동일한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의 종류는?
흔히 말하는 자급제 폰이 바로 유심요금제를 선택할때 많이 구매하는 휴대폰입니다.
또는 기존 약정이 끝난 휴대폰도 가능합니다. 해외 직구한 휴대폰도 가능합니다.
물론 약정이 안끝난 휴대폰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기존 통신사를 해지할 경우 위약금이 나올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중고폰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유심만 교체하면 거의 모든 휴대폰이 가능하기때문에, 어떤 휴대폰이든 크게 제약이 없습니다.
알뜰폰 사업자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기존에 가장 많이 쓰던 알뜰폰 사업자는 헬로모바일이였습니다.
CJ 계열이기에 약간의 추가 혜택이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KT에서 나온 KT엠모바일, SKT에서 나온 티플러스, 7모바일, U+에서 나온 U+알뜰모바일이 있어서,
결국 알뜰폰 시장도 기존 통신3사가 가져가는 모양새입니다.
그 외에도 에스원 안심모바일, 우체국 알뜰폰 등 알뜰폰은 정말 많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다양한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을거 같아서 관심이 갑니다.
나에게 잘 맞는 통신사를 선택해서, 가정 지출도 줄이고, 불편함 없는 핸드폰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알뜰폰 가입자는 작년에 이미 750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나는 혹시 통신호구가 아닌지 고민해봐야할 시점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알뜰폰 통신사의 요금제를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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