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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건축 동네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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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고층 빌딩 누가누가 짓나? 국내에서 건설 중인 초고층 빌딩들의 높이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서울 용산 국제 업무지구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타워'는 당초계획보다 11층을 더 높여 111층 620m로 설계를 변경,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건축비가 비싼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지상162층,828m)에 이어 두번째로 높게 지어질 계획이라 합니다. 이를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시행사인 용산역세권개발주식회사는 111층이라는 상징성을 통해 '트리플 원'이라는 이름으 짓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어서 진행중인 100층 이상건물은 '롯데 수퍼타워', '상암 랜드마크타워', '서울숲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높이 계획중인 것은 '상암 랜드마크타워'로 지상 133층(640m)으로 계획되었으나, 현재는..
건축가 이은영의 슈트트가르트 도서관 오픈 건축가 이은영씨가 설계한 슈트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독일언론에서 극찬을 마다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건물에 경의, 내부를 돌아보면 놀라움" "건물에 경의를 표하며 네방향으로 들어선 사람들이 내부를 돌아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독일 슈트트가르트21 시립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의 반응이 이와 같다고 합니다. 이 도서관은 재독 한국인 건축가 이은영(55)씨가 1998년 유럽 설계 공모에 당선된 이후 12년만인 지난달 21일 개관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시의 역점 프로젝트로 공사비만 7천900만 유로에 달합니다. 건물은 유리블록의 정입방체인 상부가 네 방위를 상징하며 한국어, 독일어, 영어, 아랍어로 도서관의 글씨가 새겨져 의미를 더합니다. 도시의 정신적 구심으로 상징성을 강조했고, '심장'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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