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아이폰4S가 드디어 우리나라에 옵니다. 25일 국립전파연구원에 애플측에서 전파인증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전파인증은 통상 1주일 정도가 걸리며, 다음달 초 전파인증을 통과하면 11월중에는 국내에 시판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달 초 미국에서 공개된 아이폰4S는 잡스의 사망으로 인해 애플의 열성팬들이 몰리면서 첫 주말 사흘만에 400만대를 팔았습니다. 국내에서도 잡스의 추모 열기가 대단하고, 2009년말 아이폰3GS사용자들의 약정 만료기간이 다되어 가는 만큼, 아이폰4S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출시는 4일 유력 SKT, 와 KT에서는 아직 예약 날짜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만반의 준비를 통해,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왕 나오는 아이폰4S...빨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