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동안 작성해오던 티스토리 블로그 입니다.
3년전에 한번 저품질을 탈출해보고자 발버둥 쳐봤지만, 전혀 반응은 없었는데...
요즘 이상하게 다시 방문자가 늘었습니다.
그렇다고 네이버에서 유입이 되는 것은 아닌데,
제생각에는 국내에서 구글 검색량이 늘어나면서, 구글에서의 검색 유입 자체가 늘어난거 같은데,
어쨋든 네이버에서의 유입이 0인 상황은 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과감히 블로그를 재세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한 5년정도 제대로된 글을 올린 적이 별로 없는데,
이 블로그가 이렇게 계속 방문자를 유지하는 것은,
5년에서 8년전에 쓴 글들이 아직도 유효한 조회수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통계를 보면, 블로그를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지가 답이 나옵니다.
보통 회사에서 마케팅용으로만 생각해서 블로그를 관리하는 곳들은,
최신 유행하는 키워드나 내용들을 중심으로 블로그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그런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은 시간이 지나면, 금새 방문 통계가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글들이 지나치게 많이, 끈임없이 올라오면서 경쟁하기 때문이죠.
블로그도 스테디셀러 전략으로 가야하는 것이 개인블로그에는 유리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는 이 블로그를 개인용으로 쓰다가 사실 중간에는 회사영업용으로 잠시 사용했었는데,
이제 다시 개인블로그로 전환하면서, 스테디셀러 블로그가 되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개인 블로그이지만, 그래도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codaa라는 제 아이디는, 회사의 이름이 되어서 이제는 법인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래서 codaa라는 이름 대신 pante라는 필명으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합니다.
제일먼저 블로그 설정부터 다시 정리하였습니다.
정사각형으로 배너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서 아이콘(64x64)과 파비콘을 만들었습니다.
파비콘은 정말 편리한 사이트가 있어서 아래 링크를 겁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파비콘을 한번에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소설정에 들어가서
기본 도메인을 https://codaa.tistory.com에서 https://pante.tistory.com로 변경하려고 했는데,,,
그동안 티스토리가 많이 바꼈네요.
기본 도메인의 주소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검색해보니, 2017년 4월 17일부터 티스토리의 1차 주소 변경 기능이 종료되었습니다.
아마도 주소변경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인, 유입자 감소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 듯합니다.
저도 기존에 다른 주소에서 codaa.tistory.com으로 변경한 후부터 네이버에서의 유입감소를 막지 못해,
지금 이렇게 되어 버린 것인데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티스토리에서는 정식으로 도메인을 구매 후, 2차 도메인 주소를 연결하는 방식을 추천하기 위해서 이렇게 정책변화를 준 것입니다.
그러면 저도 그렇게 해봐야겠습니다.
다음은 스테디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도메인 구입과 연결에 대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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