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건축특허 전문가
·
건축/시공,구조,재료,설비
기술자에서 특허전문가로. 성창변리사사무소의 고영회(54) 변리사는 국내 유명 건설사의 기술사로 근무하다가 39살 늦은 나이에 변리사가 됐다. 변리사의 생활이 더 나아보였다는 단순한 이유였지만, 그는 현재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건축분야 특허전문가다. 건축분야 특허는 기술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시공기술과 이를 관리하는 관리기술, 건축설계, 건설사 상표권까지 분야가 다양하다. 고 변리사는 기술사로 근무했던 경험으로 토대로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허권 보호자, 변리사=고 변리사는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의 설계 특허 관련 소송에 참여했다. 1998년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 공사 입찰 업체 중 삼성엔지니어링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는 다른 도시계획 업체의 설계를 무단으로 가져다가 그 바탕에 설계해 입찰..